[연대][기자회견] 법무·검찰은 조직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2018. 2. 2)

대구여성노동자회
2022-05-25
조회수 16

2018. 2. 2.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 일 시 : 2월 1일(목), 오전 11:00

▷ 장 소 : 대구지방검찰청 앞

▷ 내 용 : 검찰 내 성폭력 사건, 용기 낸 서검사 를 지지하며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  



8년이 지난 2010년 장례식장에서 여성검사가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서검사의 고백을 시작으로 법조계에서도 성추행이 벌어진다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구여성노동자회 도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후 당사자로부터 어떠한 사과나 연락도 받지 못하였고, 오히려 이유를 납득하기 어려운 사무감사 지적, 검찰총장 경고와 인사발령을 받는 등의 업무상 불이익을 받아왔다.



그리고 2018년 1월 29일, 피해검사는 검찰내 성폭력 사건을 언론에 공개하였고, 그로 인해 사법부 내의 조직보위와 은폐, 더 나아가 피해자의 문제제기에 대한 각종 불리한 조치가 세상에 드러났다. 왜, 지금, 피해검사는 말하기를 결심하였는가? 



30여 년 간 한국사회에서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말하기가 끊임없이 있어왔고, 피해자들은 여전히 참거나, 감추거나, 떠나가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성폭력 피해자들이 공론화를 시작하는 순간은 개인적/제도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최후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 문제를 누군가 함께 해줄 것이라는, 그 사회와 구성원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기반한 것이기도 하다. 



-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진상을 밝혀라!
- 법무부는 공직비리수사처를 신속하게 설치하고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성역없이 수사하라!
- 검찰은 성폭력예방교육, 직장내성폭력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라!
- 검찰은 성폭력수사에 대한 직무상 역량을 강화하는 성평등 교육을 전면 실시하라!
- 피해자에 대한 의심과 비난을 멈추고, 2차적 불이익 조치를 예방하라! 



#metoo 의 의미로 흰장미꽃을 준비하고 던져보았습니다. 



#직장내성폭력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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